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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010의 게시물 표시

현대중공업 파키스탄 풍력시장 진출

  2010년 1월26일 ▶ 파키스탄에 50MW 규모 풍력 발전단지 조성 MOU 체결 ▶ 1.65MW 발전기 30대 설치 후, 연간 15만MWh 전력 생산 최근 풍력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는 현대중공업이 미국에 이어 파키스탄 시장 진출에 성공하며 해외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 컨소시엄은 1월 25일(월) 오전 삼성동 한국남부발전(주)에서 파키스탄 YB사(YUNUS BROTHERS)와 50MW규모의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합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10월부터 국내 최대인 600MW 규모의 군산풍력발전 공장을 본격 가동하고 있으며, 가동을 앞둔 9월 미국 웨이브 윈드(Wave Wind)사로부터 1.65MW 발전기 6기를 수주하며 미국 풍력시장에 진출한 바 있습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현대중공업은 파키스탄 남서부 신드(Sindh) 지역에 건설되는 파키스탄 최대 풍력단지에 군산 풍력공장에서 생산되는 1.65MW 풍력발전기 30기를 2010년 말까지 공급할 계획입니다. 시험가동을 거쳐 2011년 중순 가동되는 이 단지에서는 6만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연간 15만MWh의 전기를 생산하게 되며 파키스탄의 만성적 전력난 해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에는 파키스탄 YUNUS측이 51%의 지분을 투자하였고 현대중공업 35%를 포함하여 남부발전,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종합상사로 구성된 현대중공업 컨소시엄이 49% 지분을 투자합니다. 현대중공업은 이 프로젝트에 핵심설비인 발전기를 판매하고 풍력단지 완공 후에는 투자비율에 따라 전력판매 수익을 거두게 됩니다. 현대중공업은 파키스탄이 지정학적으로 1,046km에 이르는 해변을 보유하고 있고 풍력발전에 이상적인 7m/s의 평균풍속을 가지고 있어 파키스탄 전체에서 이번 프로젝트의 100배에 해당되는 약 5,000MW 규모의 풍력발전 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11월 태백에서 6기의 풍력 발전기를 수주하였고, 이달 11

현대중공법 세계일류상품 29개로 세계최다

    ▶ 선박용 기관감시장치 등 4개 제품 추가…9년 연속 총 29개 제품 선정 ▶ 14개 제품 세계 1위 기록…“2011년까지 35개로 늘릴 계획” 현대중공업이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2009년 세계일류상품’ 에서 국내 최다 인증 기록을 경신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4일(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09년도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선박 추진축, 휠로더 등 4개 제품에 대한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중공업은 지난 2001년 선박 부문에서 첫 세계일류상품을 배출한 이래 9년 연속 총 29개 제품을 인증 받아 지난해에 이어 국내 기업 중 가장 많은 세계일류상품을 보유하게 됐다. 이 중 선박, 디젤엔진 등 14개 제품은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에 세계일류상품으로선정된 품목은 △선박용 추진축(軸) △사이드 스러스터(Side Thruster) △선박용 기관감시제어장치 △휠로더 등 4종으로, 세계 최고 기술을 자랑하는 제품들이다. ‘선박 추진축’은 선박 엔진의 회전 동력을 프로펠러에 전달하는 부품으로, 현대중공업은 세계 시장 점유율 16.7%를 차지하며 세계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이드 스러스터’는 대형 컨테이너선, LNG선 등의 앞뒤에 장착돼 예인선의 도움 없이 자력으로 접안시키거나, 항구 내 저속 항행 시 조종 성능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는 제품으로 세계 시장 13.7%를 차지하고 있다. 또 ‘선박용 기관감시제어장치’는 마이크로프로세서 기술을 응용해 메인 엔진 등 주요 장비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첨단 IT 제품으로 세계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건설장비 ‘휠로더’ 역시 세계 5위로 세계일류상품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러한 성과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철저한 사업계획 아래 지속적인 기술개발에 나선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술 개발 투자를 확대하여 2011년까지 세계일류상품을 35개까지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세계일류상품’ 제도가 시작된 2001년 1개

분양가상한제 기본형건축비 3월 정기조정 고시

  분양가상한제 기본형건축비 3월 정기조정 고시 - 기본형건축비, 재료비·노무비 상승 영향으로 1.81% 인상 -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의 분양가 산정에 활용되는 기본형건축비를 3월 1일 기준으로 정기조정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은 택지비, 기본형건축비, 건축비가산비로 구성되는 분양가상한액 중 기본형건축비에 대한 것이며, 3월 1일 이후 입주자모집승인을 신청하는 분부터 적용된다.      분양가상한제는 과도한 분양가 상승을 억제하면서도 실제 투입비용과 적정 이윤을 인정하는 제도로서, 재료비, 노무비 등 공사비 증감요인을 반영하고 주택공급 위축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본형건축비를 6개월(3월1일, 9월1일)마다 정기조정하고 있다.     * (‘08.3) 2.2% → (’08.9) 3.2% → (’09.3) △0.1% → (’09.9) 0.1%    * 국토해양부장관은 공동주택 건설공사비지수와 이를 반영한 기본형건축비를 매 3.1일과 9.1일에 고시하여야 함(공동주택 분양가격 산정 등에 관한 규칙 제7조)  금번 기본형건축비는 경기회복에 따라 재료비와 노무비가 상승하여 1.81% 인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재료비 : 2.30% 상승 ⇒ 기본형건축비 상승에 0.84%p 영향      노무비 : 1.55% 상승 ⇒ 기본형건축비 상승에 0.55%p 영향    * 주요 자재가격 상승률(‘09.9~’10.2월) : 철근 6%, 동관 28%, 레미콘 4.5%, 유류 8% 등      기본형건축비 상승으로 택지비와 건축비 상한액으로 구성되는 분양가 상한액은 건축비 비중에 따라 약 0.7~0.9% 정도 상승할 것으로 분석된다.    * 대표적인 주택사업의 건축비 변화      (전용 85㎡, 공급면적 112㎡, 세대당 지하층 바닥면적 39.5㎡)          공급면적 3.3㎡당 기본형건축비 : 470.6만원 → 479.1만원  다

미래유망 전기기술(2)페이퍼 배터리

  전기는 현존하는 어떤 에너지보다 깨끗하고 또 널리 애용되고 있는 청정에너지입니다. 햇빛·바람·물 등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개발도 결국은 전기에너지를 얻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에너지 발생과 전기로의 변환에서부터 저장과 이송, 그리고 절감을 위한 노력까지 전기에너지 관련 기술이 녹색성장과 함께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기분야 정부출연연구소인 한국전기연구원은 2010년을 맞아전 세계적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첨단 전기기술 중에서 향후 10년내 실현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는 기술들을 대상으로 기술적 완성도, 실현가능지수, 사회적 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미래를 바꿀 KERI 10대 유망 전기기술」을 선정 발표했습니다. 이번 10대 기술에는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저탄소 녹색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첨단 전기 기반 기술들이 망라됐습니다. 한국전기연구원은 저탄소 경제시대에서 지속적 성장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전기에너지에 대한 혁신적 전환기술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10년 후 우리 사회는 물론 전 세계 산업지형을 바꿔놓을 핵심 기술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자신문과 공동기획으로 미래 생활상을 바꿔놓을 차세대 유망 전기에너지 기술 열 가지를 엄선해 10회에 걸쳐 소개합니다. [전기에너지 유망기술]<2>페이퍼 배터리 화장품 의료분야 쓰임새 많아 2010년 01월 19일 (화) 임동식 기자 dslim@etnews.co.kr '화장품에 전지가 들어간다?' 페이퍼 배터리는 용어 자체에서 알 수 있듯 기존 배터리의 형태에서 탈피해 종이처럼 얇게 만든 전지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전지 중 전기화학적 특성으로는 최고 성능을 보유한 리튬이차전지를 종이처럼 얇고 쉽게 구부릴 수 있게 만든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페이퍼 배터리는 아직까지 기반연구 단계이기는 하지만 기존 전지의 개념을 넘어선 새로운 응용분야로의 적용 연구가 현재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마사지 팩이나 연고·파스 등 피부에 붙이는 화장

미래유망 전기기술(1)금속·공기 전지

  전기는 현존하는 어떤 에너지보다 깨끗하고 또 널리 애용되고 있는 청정에너지입니다. 햇빛·바람·물 등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개발도 결국은 전기에너지를 얻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에너지 발생과 전기로의 변환에서부터 저장과 이송, 그리고 절감을 위한 노력까지 전기에너지 관련 기술이 녹색성장과 함께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기분야 정부출연연구소인 한국전기연구원은 2010년을 맞아전 세계적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첨단 전기기술 중에서 향후 10년내 실현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는 기술들을 대상으로 기술적 완성도, 실현가능지수, 사회적 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미래를 바꿀 KERI 10대 유망 전기기술」을 선정 발표했습니다. 이번 10대 기술에는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저탄소 녹색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첨단 전기 기반 기술들이 망라됐습니다. 한국전기연구원은 저탄소 경제시대에서 지속적 성장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전기에너지에 대한 혁신적 전환기술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10년 후 우리 사회는 물론 전 세계 산업지형을 바꿔놓을 핵심 기술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자신문과 공동기획으로 미래 생활상을 바꿔놓을 차세대 유망 전기에너지 기술 열 가지를 엄선해 10회에 걸쳐 소개합니다. *** 전기에너지 유망기술10 (1)금속·공기전지 기사입력 2010-01-14 전기는 현존하는 어떤 에너지보다 깨끗하고 또 널리 애용되고 있는 청정에너지다. 햇빛·바람·물 등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개발도 결국은 전기에너지를 얻기 위한 노력이다. 에너지 발생과 전기로의 변환에서부터 저장과 이송, 그리고 절감을 위한 노력까지 전기에너지 관련 기술이 녹색성장과 함께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전자신문과 한국전기연구원은 전기에너지와 관련 기술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미래에 우리 생활을 바꿔놓을 차세대 유망 전기에너지 기술 열 가지를 엄선해 10회에 걸쳐 소개한다. 금속·공기전지는 금속을 음극으로, 공기 중의 산소를 양극 물질로 이용한 새로운 전지다. 사용하

전국 표준지 공시가격 상승세

    전국 표준지 공시가격 상승세로 돌아서 올해 2.51% 올라…실물경기 회복․개발사업 등 영향    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금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한 전국의 표준지 50만 필지의 적정가격을 2.19일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26일자로 공시(관보 게재)한다고 밝혔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약 2,954만 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보상평가 등의 기준이 되며,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과세기준과 부담금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된다. ① ’10년 표준지 공시지가의 변동률 분석  금년 공시가격을 총가액(제곱미터당 가격×면적)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를 작년과 비교하면 전국은 평균 2.51%, 수도권은 3.01%, 광역시는 0.88%, 시 · 군은 1.2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작년 변동률(-1.42%)에 비해 3.93%p가 오른 수준이다.  지난해의 하락에서 올해 상승으로 돌아선 것은 실물경기의 회복과 뉴타운 및 각종 개발사업 등이 지가를 상승시킨 것이 주 요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러나 순수 농촌지역 및 개발 사업이 없는 일부 지역은 표준지 공시지가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 최근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 현황 구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변동률(%) 17.81 12.40 9.63 -1.42 2.51 < 시 · 도별 변동률 >  전국 16개 시 · 도의 표준지 공시지가는 평균적으로 모두 상승하였는데 그 중 서울(+3.67%)과 인천(+3.19%)의 변동률이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북(+0.47%)과 제주(+0.43%)지역의 변동률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경기 3.67 0.75

2010년 표준지 공시지가 참고자료

  1 시․도별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 현황   순위 시․도 표준지수 ’10년 표준지가 변동률 ’09년 표준지가 변동률   전 국 500,000 2.51% -1.42%   수도권 103,958 3.01% -1.75%   광역시 56,455 0.88% -0.66%   시․군 339,587 1.29% -0.42% 1 서울특별시 30,732 3.67% -2.26% 2 인천광역시 12,213 3.19% 0.34% 3 경기도 61,013 2.12% -1.60% 4 강원도 30,303 1.70% -0.50% 5 경상북도 66,577 1.57% -0.62% 6 경상남도 58,638 1.44% -0.27% 7 충청남도 43,386 1.41% -0.42% 8 대구광역시 13,861 1.30% -0.96% 9 충청북도 26,278 1.25% -1.17% 10 전라남도 62,798 1.10% -0.36% 11 광주광역시 8,757 0.88% -1.02% 12 부산광역시 18,928 0.75% -0.28% 13 대전광역시 6,730 0.69% -1.17% 14 울산광역시 8,179 0.63% -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