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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13의 게시물 표시

건설 인허가시스템, 민원 2단계로 축소

 건설사업 인허가 민원처리 절차가 대폭 축소되고 국토교통 동향 및 건설 기술·통계정보 등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건설업체·건설기술자 등의 민원 편의 제고와 다양한 건설정보 제공 등을 위해 「건설사업정보시스템(CALS*)」의 ″건설인허가시스템″과 ″포털시스템″을 전면 개선하여 12.2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 「건설CALS」웹 주소 : http://www.calspia.go.kr  우선, ″건설인허가시스템″은 인허가 신청단계가 현행 4단계에서 2단계로 개선되며 인허가 통계 및 민원인별 도로·하천 점용신청·허가증 발급 시스템 등이 개발되어 운영된다.  다음으로 건설업체·건설기술자 등이「건설CALS」의 업무처리시스템을 이용하기 위해 접속하는 ″포털시스템″은 화면의 메뉴와 사용도구가 사용자 위주로 재설계되고 국토교통동향, 건설기술정보 및 건설사업통계 등 다양한 콘텐츠가 개발되어 운영된다.  이번 시스템 개선은 ’03년부터 구축, 운영 중인 시스템이 노후 되어 처리 속도가 늦고 사용기능도 불편하여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금년 1월부터 개선을 추진하여 왔으며 ’14년도에는「사업관리시스템」·「시설물관리시스템」이 개선될 예정이다.   * 「사업관리시스템」 : 건설업체 등이 도로·하천의 건설사업관리를 위해 이용하는 시스템     「시설물관리시스템」: 지방국토관리청이 도로의 교량·터널 등의 시설물을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개선으로 건설업체, 건설기술자 및 정부의 건설업무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 모바일 이용환경 등도 구축하여 「건설CALS」가 건설사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선도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개선된 내용에 대해 보다 상세한 안내를 원하는 이용자를 위해 유튜브에「건설CALS」개선 안내 동영상도 게재하여 시스템 이용자를 위한 꼼꼼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MHS 공법개요

1. MHS 공법개요  MHS 공법은 RC보의 경제성과 철골보의 시공성 및 합성보의 효율성을 고려한 복합화 보를 이용하여 지상구조물 시공시 보 춤의 감소와 횡강성의 증대로 건물의 사용에 따른 처짐, 진동에 유리하고 내화피복이 필요없는 환경 친화적인 그린 빌딩의 구현과 동시에 지하구조물 축조시 지하굴토와 흙막이 구조시스템을 동시에 설치한 후 굴토후에는 가시설 해체없이 영구지하구조물로 활용하는 공법으로, 지하층고 절감에 따른 터파기량 최소화로 굴토시 철골과 RC의 Hybrid PC시스템이 토압에 적용하고, 지하층 완성 후에는 수직하중에 저항하도록 개발된 합리적으로 지상과 지하에 공히 적용 가능한 공법이다. 2. MHS BEAM의 구성   중력 및 횡하중 저항시스템 철골과 철근 큰크리트의 Hybrid부재로 휨응력에 효과적인 저항 철골부재 물량 절감 토압 저항시스템 철골의 하부 플랜지와 웨브의 일부를 콘크리트에 매립 압축력에 의한 좌굴에 유리 내화피복 생략 DECK 플레이트 지지 시스템 콘크리트 상면에 위치하여 시공중 데크 플레이트를 지지   3. MHS 공법소개     철골보 MHS보 개념도 특징 (1) 철골 단일 재료 ==>철골 물량 상승에 따른 단가상승 예상됨 (2) 내화피복 (석면 등 발암물질 포함)이 필수적임 ==> 공해발생 (3) 슬라브를 보철골 상부에 설치 (4) 철골 상부에 스터드볼트 필요 (1) RC 장점 + 철골 장점 ==> 철골 물량의 감소 (2) RC가 내화피복 역할 대행 ==> 환경친화적 공법 (3) 철골 상부 플랜지를 슬라브 내에 매립 (4) 스터드볼트 불필요      U형 MHS 보 SRC 기둥 + MHS보 적용 보 형태     분류 공장 제작부분 U형 PC부 거푸집 설치상황 특 징 적용 보 공기 절감형 전경간  장경간에 유리 ==>중량감소  기둥시스템 거푸집 ==>콘크리트 현장타설  기둥 FRP 시스템

EPS 블록의 기본개요

1. 개요 최근 우리나라는 경제 성장에 따른 산업시설의 확충 및 개발 사업에 수반되는 택지 및 산업시설용 부지개발, 기존도로 확장과 신설도로 건설 등의 ‘효율적인 국토 이용 관리계획’이 수립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부분 연약지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서·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개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이 지역의 연약지반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토목공사에서는 토목 구조물의 기능과 안정성을 만족하고 주변지반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설계, 시공 및 유지관리가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이 같은 필요에 의해 대규모 지반개량과 구조물의 안정성 확보 또는 침하방지를 위한 기초처리 방법이 개발되고 있다. 이러한 기초처리 방법으로 개발된 경량성토공법(Light Fill 또는 Lightweight Fill 공법)인  EPS 공법은 대형 발포폴리스티렌(Expanded Poly - Styrene) 블록 을 도로, 토지 조성 등의 토목공사에 성토재료 및 뒤채움 재료로 사용하는 공법으로 재료의 초경량성, 내압축성 등의 특징을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공법이다. EPS   블록 은, 단위중량이 흙의 1/100 정도밖에 되지 않는 초경량성의 재료특성을 가진 토목용 자재이므로 이를 이용하여 성토를 하면 원 지반의 안정성이나 침하대책으로 효과적이다. 또한,  EPS   블록 은 내압축성, 내수성, 자립성, 시공성 등도 우수하며, 흙 무게의 1/100 정도로 가벼우면서도 적당한 강도를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난연성, 내화학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2.  EPS  공법의 역사 1972년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 부근 Flom교 설치도로 개수공사시 도로침하 대책으로 사용된 것이 최초이다. 노르웨이 국립도로연구소 NRRL(Norwegian Road Research Laboratory)은 이 분야의 연구를 진행하여  EPS  특성을 이용하여 도로포장에 적용하는 공법을 개발하였다. 그 후  EPS  공법기술은 많은 공사 실적을 거두었으며, 스웨덴의 국립토질연구소(SGI

CM제도에서 안전관리 활성화 방안

CM제도에서 안전관리 활성화 방안 외국에서 CM제도는 업무수행 각 단계에서 안전관리 상 필요한 사항을 사전에 조치하므로 재해를 예방하고 줄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반면에 우리나라에서는 CM제도가 도입된지 얼마 안되어 초기단계로 제도자체가 아직 정착이 안되고 인식이 부족한 실정이다. 1. CM도입 적용의 문제점 (1) 제도상의 문제점 첫째는 PROJECT 초기단계에서 안전관리가 배제되고 사후관리단계가 생략되었다는 것이다. 마지막 단계인 사후관리단계를 배제하고 있어 시공 후 발생하는 After Service 및 하자 발생 등에 대한 대처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건설현장에서 재해 없는 현장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초기단계에서부터 사전에 위험성 여부를 판단하여 가설방법, 안전고려사항 등을 설계에 반영 한다든지 사전조치 사항을 검토하여야 함에도 PROJECT초기단계에[서 상세 기능별 내용 중 안전관리기능이 배제된 것은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에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이상과 같은 문제점에 대해 관련업계와 관계당국의 적극적인 대책이 재고되어야 할 것이다. 둘째는 우리의 건설문화에 부합되지 않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는 것이다. 최근에 설립된 한국 CM협회에서의 안전관리 내용에서는 우리의 건설문화를 미고려한 상태에서 미국의 CM협회 내용을 적용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실제로 국내 CM적용 현장에서 시행되고 있는 것을 보면 CMAA에서 제시하는 내용으로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현재 제시된 내용을 우리 현실에 맞게 재정비 할 필요가 있다. 특히 안전관리는 관련법들이 복잡하고 상호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국내의 관련법규인 산업안전보건법, 건설기술관리법, 노동법 등과 밀접한 연관이 있으므로 이에 맞는 안전관리가 되도록 해야하며 반대로 우리의 법 제도가 잘못되어 준수하기에 불편이 있는 등 CM제도 정착에 저해 요인이 있는 문제의 내용에 대한 개선을 통하여 보다 내실있는 안전관리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