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25일 금요일

옥상조경

1. 옥상정원의 정의

옥상, 지붕은 물론 지하주차장 상부와 같은 인공지반을 인위적으로 녹화하는 기술


2. 옥상정원의 배경

건물 지붕 옥상에 꽃과 나무를 심는 지붕녹화와 옥상정원이 널리 보급된 나라는 독일이다. 19세기부터 화재예방을 위해 지붕에 흙을 덮기 시작했고 풀씨가 날라와 번식하면서 자연스럽게 지붕 및 옥상녹화가 이뤄졌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폭격에 따른 2차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지붕을 흙으로 덮게 됐고 전후복구과정에서도 널리 채택됐다. 특히 70년대 오일 쇼크를 겪으면서 단열재 기능을 가진 옥상녹화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어 세제 혜택을 주면서까지 보급을 장려했다. 연간 30만평의 지붕, 옥상이 녹화되고 있는 독일은 체육관, 학교, 병원 등 공공시설뿐만 아니라 사무실, 공장, 주택 등에도 옥상정원을 가꾸는 사례가 늘고 있다. 22여년 전부터 옥상녹화가 시작된 일본에서는 지방자치단체가 설치비용의 절반을 부담해 녹화작업이 전국적으로 널리 펼쳐지고 있다.


3. 옥상정원의 목적

건축물을 녹화하는 이유는 몇 가지를 들 수 있는데 요구하는 목적에 따라 녹화의 효과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식재를 선택하고 배치할 필요가 있다.

① 에너지절약
옥상이나 지붕의 녹화는 최상층에서의 차열이나 단열에 대해 큰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벽면 녹화의 경우에도 서측면에서의차열 등에 유효하기 때문에 공통적으로 에너지절약의 효과가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남측의 베란다 단부에 줄을 걸고 넝쿨 식물을 키우면 여름철의 남면 개구부에서의 직사일광을 줄이는방법이 된다.

② 환경개선
녹화를 통해 경관의 개선, 기온의 조정, 공기의 정화 등을 실현하는 것이 이 중에 포함된다. 이 때에는 수목의 량을 풍부하게 지속시키는 일과 함께 경관을 배려한 조경계획이나수종의 선정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③ 자연생태계의 회복 (Bio-Top 창출)
작은 새나 곤충, 물고기 등과의 공생을 꾀하는 것도 건축물 녹화의 한가지 이유가 된다. 이를 위해서는 옥상정원이 하나의작은 생태계로서의 조건을 지니도록 할 필요가 있는데작은 새나 곤충이 좋아하는 수목이나 생태지 등을 계획한다. 그러나옥상 등의 경우에는 그 면적이 한계가 있고 따라서 충분한 Bio-Top을 조성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원이나 근처의 수목과의 네트워크를 고려하는 것이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출처 : http://www.thebuilder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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