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9일 화요일

열분해 (Pyrolysis)

 

가연성 폐기물을 오염물질이 극히 적게 발생하는 방법으로 처리하여 에너지를 회수 이용하는 기술의 하나로서 열분해공정이 많이 주목받고 있다.

열분해는 유기물을 무산소 또는 저산소 속에서 고온(500∼1000℃)으로 가열하여,

- 수소 메탄 등의 탄화수소 일 산화탄소 등으로 되는 가연성 가스,

- 상온에서 액상인 식초산, 아세톤메탄올과 같은 유기화합물을 함유하는 타르(tar)분, 또는 유분

- 순탄소와 유리, 금속, 토사를 함유하는 숯(char)의 3가지 군으로 화학적으로 분해되는 공정이다.

 

열분해기술은 그리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미국에서 EPA가 1970년부터 도시쓰레기의 가스화 및 유화(油化)기술로서 쓰레기의 열분해에 대한 연구를 강력히 추진하여 왔었다. 이러한 열분해기술은 파쇄, 선별을 전제로 하여 열분해공정과 조합하여 소위 저류성(貯留性) 에너지의 회수를 지향하여 개발하여 왔는데, 최근에 와서는 도시쓰레기의 소각처리가 직면하고 있는 폐가스 및 폐수처리 등의 2차공해처리 배제 및 매립처분량의 감소대책이라는 방향으로 이 공정을 개발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앞으로의 열분해공정은 쓰레기의 소각처리에 비하여

- 배기가스량이 적은 점, 황분,중금속분이 재 중에 고정될 확률이 큰 점,

- 환원성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어서 Cr3+가 Cr6+로 변화하지 않는 점,

- NOx의 발생량이 적은 점 등, 이런 장점으로 소각처리에 대체할 수 있는 폐기물처리공정으로 기술개발이 기대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